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그분의 삶의 방식을 모방하는 것이며,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며, 그분의 세계관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기독교 문화나 교회라는 단체에 속한다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급진적 헌신을 요구하는 것이다. 예수를 참으로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단지 기독교 세계관이나 윤리가 아니라 역사적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나타난 예수 세계관과 예수 윤리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적 예수를 만나면 그분을 따를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그를 따르기로 작정한 순간 당신은 세상의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군중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아낄 것이지만, 세상의 권력이나 종교 지도자들이 힘을 합하여 당신을 축출하고자 할 것이다. 당신의 제자들은 당신을 버리고 달아나고 당신은 죄수 중에 하나로 여김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위험 경고와 함께 소망의 약속이 있다. 비록 죽은 것 같으나 예수와 함께 영원히 사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p.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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