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문

김형석 - 2018 남아있는 시간을 위하여

by 이니샬라 2020. 9. 24.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는 인간과 동물의 사이보다도 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그 먼 거리를 무한히 단축해 아버지와 아들의 사이로 만들었던 것이다.

p.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