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에 묶인 말이 걸을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듯이 인간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이 호흡하고 있는 사실의 가치와 다를 바가 없다. 그보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인간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p. 37.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주해 - 2022 작은 땅의 야수들 (0) | 2024.09.26 |
---|---|
양석일 - 2013 어둠의 아이들 (1) | 2024.07.13 |
양귀자 - 2022 모순 (0) | 2023.11.21 |
이꽃님 - 2021 죽이고 싶은 아이 (0) | 2023.09.09 |
구드룬 파우제방 - 2013 난 잡히지 않겠다 (0) | 202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