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국 교회들을 위해 많은 통계 자료들을 분석해서 교회 지도자들을 일깨우는 역할을 해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많은 책들을 저술했고, 지난 10년 동안 수도 없이 많은 지역(2001년도에만 51개 도시)을 돌아다니며 목회자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열었다. 그의 세미나 주제는 언제나 교회의 "개혁”이었다. 그런데 10년 동안 교회 개혁을 부르짖었건만 다 실패로 끝났다는 것이다. 개혁은커녕 좋게 변한 것은 하나도 없고, 더 나빠졌다고 그는 말했다. 바나는 실패의 원인이 목회자들의 지도력 때문이라고 했다. 목회자들 대 부분은 좋은 사람들이긴 하지만 지도자감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다들 설교하고 가르칠 줄만 알지 개혁 같은 것엔 도무지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 목회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일까?
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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