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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B. 캐럴 - 2016 세렝게티 법칙 20세기에 걸쳐 인간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닥치는 대로 동물을 사냥하고 물고기를 잡고 농사를 짓고 산림을 개간하고 무엇이든 태워버리고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정착해서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물 종의 구성을 바꾸고 서식처를 교란함으로써 초래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일절, 아니 거의 고려하지 않았다. 우리 인구가 70억으로 늘어감에 따라 인류의 성공에 뒤따르는 부작용이 편치 않은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에 분포하는 사자의 수는 50년 전만 해도 45만 마리였지만, 현재는 3만 마리로 곤두박질쳤다. 한때는 인도 아대륙과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활보하던 금수의 왕이 26개국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전체 사자의 40%가 탄자니아에 살고 있으며.. 2020. 10. 13.
모리즈미 아키히로 - 1995 환경과 친해지는 50가지 이야기 인공위성의 사진이 우주의 심오함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인공위성에서 지구를 보면 선진국의 밤은 휘황하지만, 바다나 개발 도상국은 어둠이 깔려 있습니다. 3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빛은 발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상에 내리쬐는 태양 에너지의 반 정도를 인공의 빛으로 방출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면 두려워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적인 지구나 우주의 모습은 역시 진짜 자연에게는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문득 밤하늘을 보았는데 별이 쏟아질 것처럼 빛나는 동네는 적을 것입니다. 거리가 밝아지고 공기가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 10. 12.
하퍼 리 - 앵무새 죽이기. 너무 어려서 이해 못하겠지만, 때론 네 아빠처럼 위스키병을 손에 든 사람보다 성경책을 든 사람이 더 나쁘기도 하단다. 세상엔 죽은 후의 일을 걱정하느라 이 세상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거든. 2020. 10. 8.
Caesar of Heisterbach, G. G. Coulton, Five Centuries 2, 1927 시스테리안 승려인 하이스바하의 케사리우스는 수도단들이 거치는 일련의 과정을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경건생활은 산업을 낳고, 산업은 부를 낳고, 부는 경건생활을 분해시키고, 경건생활이 몰락하면서 부를 탕진하였다.” 2020. 10. 8.
Erik Reinert(How rich countries got and Why poor countries stay poor). 내 말을 들어라. 간사하고 사악한 인간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엉뚱한 짓을 하는 정직한 사람을 두려워하라. 그는 진실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이 잘 되기를 원하여, 모든 사람이 그를 신뢰하지만, 불행하게도 그의 방법은 인류에게 이득이 되지 못한다. p. 203. 2020. 10. 8.
블레즈 파스칼 하나님을 인식하는 것은 마음이지, 이성이 아니다. 2020. 10. 8.
어거스틴 “만일 공개적으로 형벌이 현재 모든 죄에 대하여 가해진다고 하면, 최후 심판에 남을 것은 하나도 없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만일 하나님께서 지금 어떠한 죄에 대하여도 공개적으로 형벌을 가하지 않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가 없다고 믿을 것이다.” 2020. 10. 8.
스탠리 하우어워스 - 한나의 아이 사실, 나는 ‘외부자’, ‘비판자’, 반체제 인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나는 고향을 찾고 싶다.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 ••• 하지만 내가 배우게 된 것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땅에 고향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p. 185. 2020. 10. 6.
야로슬라프 펠리칸 - 성서, 역사와 만나다 「일리아스」와 「오딧세이아」에 대해서 ... 평생 홀로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살아온 학자들에게 글쓰기가 없던 시절 2만 7천 줄이 넘는 거대 서사시가 일정한 형태로 기록되지 않았다는 것,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글을 읽지 못했던 그리스 농민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원래 내용을 크게 변질시키지 않은 상태로 기억하고 보존했다는 주장은 믿기 힘든 일이었다. p. 32-34. 2020. 10. 6.
슈테판 츠바이크 -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사고의 편협성은 피할 길 없이 행동의 부당함을 만들어 낸다. 한 사람이나 한 민족이 한 가지 세계관에 광신적으로 사로잡히면, 화해와 관용을 위한 여지는 없다. p. 256-257. 2020. 10. 6.